블랙만타스쿠버는 예약 만 대행 하는 에이전시가 아닙니다.
'SEAMORE PAPUA' 와 함께 공동운행 하고 있습니다.
년중 2회 (코모도 1회 / 라자암팟 1회 OR 암본-반다씨 1회) 블랙만타스쿠버가 풀 차터로 직접 핸들링하고 진행하고 있으며, 단체 예약 문의는 풀차터만 받고있습니다.
라자암팟은 인도네시아 가장 동쪽의 West Papua지역의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1500개가 넘는 섬과 암초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전설에 등장하는 4개의 알에서 깨어난 왕들이 각자의 섬 Waigeo, Batanta, Salawati, Misool 을 다스린다고 하여 '4명의 왕' 이라는 뜻을 가진 라자암팟은 '인도네시아 최후의 파라다이스'라는 별명을 갖고 있을만큼 다양한 수중생물이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풍부한 산호초 생태계로 유명합니다.
라자암팟에서는 연중 다이빙이 가능하지만 성수기인 10~4월은 대조류의 영향으로 심해의 플랑크톤이 라자암팟 지역에 유입되므로 가장 다양한 개체를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많은 개체수의 수중생물을 볼 수 있는 대신 전반적으로 시야가 좋지 않습니다. 6~9월은 바람이 강하게 불기 때문에 일부 리브어보드 업체는 7, 8월에 운항을 하지 않기도 합니다.
라자암팟의 수온은 27~29℃로 연중 일정하며 1500 여종 이상의 어류, 530 여종 이상의 산호, 약 700 여종의 연체동물이 있으며 산호의 종류 75% 이상을 볼 수 있습니다. 전세계의 많은 스쿠버다이빙 매거진에서 꼽는 베스트 다이빙 사이트 TOP 10 에 항상 거론되는 곳이기도 하며 어류도감에 등장하는 수중생물의 70%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그야말로 수중낙원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만타는 10~4월 사이 99%의 확률로 볼 수 있으며 대형어종과 마크로, 산호를 찾는 다이버 모두를 만족 시킬 수 있는 곳입니다.
코모도 국립공원은 인도네시아 소순다 열도와 주변해역에 위치하며 1980년에 국립공원지정으로 지정되고, 1991년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곳으로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다이브 사이트입니다. 산호와 대형 물고기 등의 해양 생태계가 풍부하며 포인트에 따라 조류가 강한 곳이 많아 익사이팅한 다이빙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코모도섬에는 몸길이 약 3m, 무게 100kg가 넘는 세계에서 가장 큰 도마뱀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코모도 지역의 기온은 연중 30~35℃로 따뜻하며 비교적 습도가 높습니다. 우기(11~3월)가 끝나고 4월부터 성수기 시즌에 접어들며 특히 7~9월은 북부지역의 맑은 시야와 높은 수온으로 전세계의 다이버들이 몰려들기 때문에 예약을 서두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양한 산호와 어종을 자랑하는 북부지역의 대표 포인트 캐슬락(Castle Rock)에서는 그루퍼, 잭스쿨, 나폴레옹 레이스, 화이트팁, 푸질리어 등이 한샷에 어우러져 있는 장관을 만날 수 있으며 중부지역의 대표 포인트 바투보롱(Batu Bolong)에서는 바위섬을 중심으로 월 다이빙을 하며 누디, 곰치, 데빌 스톤피쉬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바투보롱은 많은 다이버들이 인생포인트로 꼽는 곳으로 에메랄드 색부터 오렌지, 블루, 레드까지 형형색색의 담셀피쉬와 수만의 안티아스의 떼가 눈앞에 끝없이 펼쳐지는 아름답고도 경이로운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따뜻한 수온의 북부, 중부 지역에 비해 남부지역은 22~24℃의 비교적 낮은 수온으로 북부만큼의 시야가 좋지 않지만, 전혀 다른 지역에서 다이빙을하듯 새로운 매력을 맛볼 수 있습니다. 풍부한 플랑크톤으로 인해 만타, 상어, 고래상어 등 다양한 대형어종을 볼 수 있으며 특히 20마리 이상의 만타 떼가 모여드는 만타앨리(Manta Alley)는 남부 코모도를 대표하는 가장 인기가 높은 포인트입니다.
인도네시아 동부 말루쿠주에 속한 9개의 화산활동으로 이루어진 섬 주변 해역으로 매우 방대한 지역을 지칭합니다. 육지와 멀리 떨어져 있고 깊은 수심의 바다로 시야가 평균 30m정도 이며 50m 이상 확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다섬 주변은 화산 활동이 활발해 해발 120m까지 산호암으로 덮혀있는 몇개의 섬으로 이루어져있고 개발이 덜 된 곳으로 다이빙센터는 거의 없습니다. 이 지역은 주로 리브어보드로 갈 수있고 접근성이 상당히 떨어지기 때문에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야생의 바다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반다해의 평균 기온은 26-29이고, 연중 비가 자주 오는 편입니다.
다이빙 가능한 시기는 3-4월, 10-11월 사이로 비교적 조류가 약하고 시야가 확보되어 다이빙 하기 최적의 시기로 꼽힙니다.
반다해에서는 거대한 부채산호, 스폰지산호, 소프트산호 등이 가득한 월 다이빙을 즐길 수 있으며 인도네시아 최대의 나폴레옹 피쉬 서식지로, 거의 모든 포인트에서 나폴레옹피쉬를 볼 수있습니다.
나폴레옹, 스내퍼, 범프헤드 등 대형어종과 귀상어를 볼수있고, 바다뱀의 짝찟기, 옐로우핀, 개복치 등 수많은 어종과 상어, 고래들을 볼 수있어 인기가 높습니다.
최근 몇년간 반다해의 수중 환경이 알려지며 전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지역으로 1년에 4~6주만 운항되고 있어, 예약을 잡기 힘들만큼 인기가 있습니다.